점점 어렵다. 선뜻 선택하기가 쉽지않다.

아직은 시즌초인데도 챔스와 유로파경기를 주중에 치루면서도 주중,주말경기를 병행하는 라리가, 세리에, 리그앙경기들이라 변수가 너무 많다.

챔스와 유로파경기를 뛰는 팀은 10월 첫주말까지 약3주동안 3일에 한번꼴로 7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주말리그-주중챔스-주말리그-주중리그로 이어지는 강행군중인 릴의 체력은 회복됐을까?

지난시즌 중위권을 차지했던 스트라스부르의 시즌 초 전력도 아직은 완전하지 않은듯 한데...

 

9월 들어 기세좋은 앙제... 그나마 홈경기에선 선방중인 툴루즈... 이번 홈경기도 괜찮을까?

 

루카쿠의 인테르와 임모빌레의 라치오... 두선수에게 편중되는 공격패턴의 연속...

3-5-2전술을 주로 구사하는 두 팀의 대결에서 수비에선 인테르에게 플러스점수를 미들라인에서는 라치오에게 플러스점수를 주고 싶긴한데...

산체스가 선발로 나설수 있는 인테르라면 저정도의 승리배당은 후한 것이겠지만 아직은 선발의 미지수...

주말리그-주중챔스(유로파)-주말리그-주중리그 그리고 주말리그-주중챔스(유로파)-주말리그로 계속 이어지는 강행군...

3일에 한번꼴로 경기해야 하는 두 팀의 대결은 적절한 로테이션으로 얼마만큼 체력안배를 하느냐의 싸움...

 

 

Posted by 스키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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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헤는 역시나 이번에도 배신을 했다. 갈라타사라이에게 지지않은 것이 다행인 정도...

토트넘은 두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에릭센의 슬럼프가 다소 길어질 듯 한데...

아탈란타의 크로아티아원정은 결코 쉽진 않았다.

아탈란타는 지난 주말경기와 이 경기를 포함해서 9월말까지 리그일정으로 인해 거의 3일에 한번씩 5경기를 치루는 강행군을 하게 되는데 아탈란타의 챔스도전이 잘될까?

 

이번엔 유로파경기다.

 

1. 고배당 잡아보기.

 

루마니아로 원정가는 라치오.

리그 3경기 1승1무1패중인 라치오가 임모빌레의 의존도를 이번 원정에서 얼마나 덜어내고 카세이도, 코레아, 밀린코비치사비치의 공격활용도를 보여줄 것인가가 관건.

CFR클루이는 루마니아리그팀으로 생소하긴 하나 챔스PO에서 유로파로 온 팀.

과거 챔스에서 첼시를 홈에서 이기기도 했던 팀.

스타드렌과 셀틱은 수비의 렌과 공격의 셀틱을 보는 재미.

PSG도 홈에서 이겼던 렌이 쉽게 지지 않을 듯 하나 셀틱과 레인저스로 양분되는 스코틀랜드식 공격축구를 기대해 본다.

 

 

 

2. 생소한 팀들의 경기들.

 

스위스 바젤과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오스트리아 린츠와 덴마크 로센보르

슬로바키아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 터키 베식타스

세르비아 파르티잔과 네델란드 알크마르

 

조금 더 공격적인 팀들의 경기 픽~!!

 

 

 

 

3. 오늘도 한경기만 맞출라나?

 

 

 

 

이번 회차는 이걸로 끝~~!! 

Posted by 스키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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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A컵, 에레디비지 마지막 라운드, 이탈리아FA컵 결승등 주중 축구경기들에 베팅을 해봤는데 결과는 꽝~!!

자꾸만 줄어드는 배트맨의 경기들로 인해 선택의 폭은 줄어 들고 절삭된 배당에 욕심으로 폴더를 자꾸 끼워 넣는 바보같은 짓을 하게 되고...ㅠㅠ

 

힘껏 째려 보고 있던 데그라프샤프 vs 아약스, 엑셀시오르 vs 알크마르 경기는 엑셀시오르는 예상과 같이 홈팀이 우세한 경기 승리로 이어졌지만 데그라프샤프의 홈패배로 적중실패...

강등 플레이오프가 확정된 홈팀 데그라프샤프에게 원정팀 아약스는 너무 인정사정 없었다.ㅠㅠ

 

 

아인트호벤과 경기하는 헤라클레스가 승점을 못따고 흐로닝언이 에먼원정에서 승점을 딸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에먼 원정에서의 흐로닝언은 참 못했다. 골취소도 되고...

흐로닝언의 배당변경 후 또 픽해서 한장 더 구매했는데...결과는 역시 한 픽 실패...ㅠㅠ

 

 

 

 

배트맨에 남아 있는 몇천원의 잔고로 픽해본 폴더는 경남이 2:0으로 승리한 경기의 언오버폴더의 삑싸리...

서너골 정도가 나는 난타전 경기를 예상했지만 의외로 대구는 조용했다.

 

 

 

이탈리아FA컵 결승은 라치오가 아탈란타를 두골차로 꺽고 우승했다.

리그에서 두번의 패배를 했던 라치오지만 이번 결승전에서는 설욕한 셈이다.

라치오에게는 성공한 결승전이었다면 아탈란타에게는 최선을 다했으나 아쉬울 수 밖에 없는 경기였을거다.

 

현재 리그4위에 위치한 아탈란타에게는 남아 있는 두번의 리그경기가 참 중요하게 다가올 듯 한데...

 

아탈란타보다 승점1점 앞서고 3위에 있는 인테르, 승점3점 뒤져 있는 5위 밀란과 6위 로마 그리고 승점5점 뒤져 있는 7위의 요즘 기세 좋은 토리노... 다섯팀 모두가 챔피언스리그 순위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데...

 

다음 라운드 유벤투스 원정경기를 해야 하는 아탈란타의 행로가 쉬워 보이지는 않는다.

개인적으로 좋아 하는 팀, 아탈란타를 챔피언스리그에서 보고 싶긴 한데... 조금 힘겨워 보이는 건 왜인지...ㅠㅠ

 

주말 세리에A 37라운드 경기가 기다려 지고 그 경기 결과에 따라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팀들이 대략적으로 가늠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지만 승점 동률일때는 팀간 승자승을 따져 우선 순위를 정한다하니 어쩌면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서야 확인 할 수도 있지 않을까?

 

Posted by 스키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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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차 프로토에 포함된 코파 이탈리아, 이탈리아 FA컵 결승 아탈란타 vs 라치오.

 

 

베트맨에서 주어진 배당표.

 

 

 

현재 세리에A 순위표.

 

 

 

해외사이트 bwin.com에서 책정한 배당표.

 

 

 

해외사이트 marathon.com에서 책정한 배당표.

 

 

배트맨에서는 아탈란타의 우세로 해외사이트 2곳에서는 박빙의 승부로...

배당추이를 보기에 앞서 이 경기가 열리는 곳은 올림피코로마 라치오의 홈구장인데...

라치오가 원정팀으로 표시되어 있다.

 

아마도 내 생각엔 코파이탈리아컵의 포인트상 상위 포지션인 아탈란타에게 홈어드밴티지를 준것이 아닐까 싶다.

어쨋든  자기의 홈구장에서 원정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할 라치오.

 

아탈란타는 현재 챔피언스리그 본선순위를 지켜야 하고 5위권팀들과 3점의 승점여유는 있어 보여 우승의 결과물인 유로파리그 본선행의 이 경기에 최선을 다 할 듯 보이는데... 반면 라치오는 유로파순위에 들기 위해서는 리그에서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고 밀란과 로마, 그리고 토리노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데...

 

양팀의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아탈란타가 두 경기 모두 승리를 했는데 세번째 대결에서는 어떤 결과를 낼런지...

아탈란타로 치우친 배트맨의 배당보다는 해외사이트에서 제시한 배당이 더 신빙성이 있어 보이는 이번 매치...

우승이라는 결과물을 포기하는 팀은 없을 것이나 차선책이 있는 팀과 없는 팀이 가질 수 있는 정신력의 차이는 크겠지.

 

이 경기는 원정팀이긴 하나 자신들의 경기장에서 경기에 임하는 라치오사이드로 보는게 맞겠지만 올 시즌 아탈란타가 보여준 경기력의 상대성은 온전한 라치오사이드가 아닌 팽팽한 경기가 될 수도 있을 듯 하다.

 

특히 아탈란타의 경우 다음 라운드 리그경기가 유벤투스원정이라 승점을 딸 수 없다는 판단이라면 이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마지막 라운드 홈경기에서 4위권 수성을 대비할 수도 있다. 밀란과 로마에 골득실에서는 확실히 앞서 있으니...

 

전후반 90분의 시간이 짧을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스키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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